[서영석 칼럼] 금계국 세상된 금강변 모습
금강변은 온통 노란색 세상이다.
6월부터 피어서 8월까지 가는 한해, 또는 두해살이 풀 ‘금계국’이 수채화를 만들고 있다.
그게 물과 아파트와 묘한 대조를 이루면서 세종시민에게는 힐링의 시간을 가져다 주고 있다.
지난 일요일.
비단강 프로젝트가 진행될 예정인 물빛 정원을 걷다가 금계국에 홀려 버렸다.
멀리는 전월산과 원수산, 발아래는 금계국, 그리고 조금 더 먼곳에는 물과 아파트가 도시의 풍경을 만드는 세종시.
금계국에 카메라를 바짝 갖다대고 촬영했다. ‘세종의소리’ 독자들과 함께 감상하고 싶었다.
저작권자 © 세종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