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성웅 센터장 "바람직한 지역자활센터 운영, 앞으로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
세종지역자활센터가 보건복지부의 지역자활센터 사업실적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247개 지역자활센터를 대상으로 기초수급자 등 근로 빈곤층에게 일자리를 직접 제공,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 등을 총괄한'2012년 지역자활센터 사업실적'을 평가했다.
이번 평가는 지역의 산업구조와 인구구조 등 지역 특성에 따라 도시형 지역자활센터(126개)와 농촌형 지역자활센터(66개), 도농복합형 지역자활센터(55개)등 3개 유형별로 실시됐다. 평가 주요 지표는 취업 및 창업, 자활성공률, 자활사업단 수익·매출 성과 등 공통 지표와 지역 유형별 특화사업 개발 및 지역일자리 연계 사업 등 특성화 지표에 따라 진행됐다.
이 결과 세종지역자활센터는 센터장을 비롯해 직원들의 자활사업에 대한 높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시장진입형 1인당 평균 매출액·수익금을 확보하는 등 자활사업 활성화에 기여해 도농복합형 자활센터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보건복지부는 최우수 기관에 선정된 세종지역자활센터에 직원 사기진작 및 격려 차원의 성과급 지급을 위한 추가 운영비 지원과 장관 표창, 우수기관 마크가 새겨진 현판을 수여할 예정이다.
윤성웅 자활센터장은 "세종지역자활센터의 다양한 노력들은 참여 주민들과 더불어 발전하고 있다"며 "바람직한 지역자활센터 운영의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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