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 찾아가는 건설 안전 교육
행복청, 찾아가는 건설 안전 교육
  • 김강우 기자
  • 승인 2023.04.26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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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억 미만 중·소 건설현장 관계자 안전·품질 역량 강화
24일부터 28일까지 닷새간 4개소 건설 현장 방문 교육

행복도시건설청은 지난 24일부터 28일까지 건설현장의 안전사고 예방과 부실시공 방지를 위해'찾아가는 맞춤형 안전·품질관리 교육'을 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행복청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공사비 300억원 미만의 중·소규모  4개소의 건설현장 대리인 및 건설사업 관리기술인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사진>

행복청이 자체 제작한 교재를 활용해 건설현장의 안전관리, 품질관리, 감리업무, 중대재해처벌법 안내와 해빙기·우기·동절기 등 취약기 행동요령 등을 교육한다는 것.

또 점검 때 반복적으로 지적되는 사항을 집중 전달해 건설현장에서 자발적으로 안전·품질관리 활동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교육 후에는 건설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해 애로사항을 듣고, 현장의 수요를 파악해 앞으로의 교육에 반영하기로 했다.

신성현 사업관리총괄과장은“개정된 법령·지침 등 안전·품질관리에 대해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을 통해 건설관계자의 안전·품질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사고 사각지대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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