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맛 같은 양봉체험, 79명 추가 모집
꿀맛 같은 양봉체험, 79명 추가 모집
  • 류용규 기자
  • 승인 2023.04.16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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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까지… 교육부터 수확까지 체험, 꿀(2.4㎏) 4병과 화분 1㎏을 받을 수 있어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20일부터 선착순으로 '2022년 관광형 체험양봉 지원사업'을 추가 신청 받는다. 사진은 지난해 전의면 미엘농장에서 양봉체험을 하고 있는 시민들의 모습.
지난해 세종시에서 양봉 체험을 하고 있는 시민들.

세종시는 오는 25일까지 양봉 체험 신청자 79명을 추가로 모집한다.

시에 따르면 양본 체험기간은 5월부터 7월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진행하며, 체험비용은 1인당 30만원이지만 이 중 10만원은 세종시가 지원해 참가자는 20만원만 부담하면 된다.

세종시민들에게 생태계 보전과 양봉산업의 소중함을 제공하기 위한 이번 신청은 세종시청 누리집(www.sejong.go.kr)에서 시민의창-시민참여-신청접수(체험양봉)를 순서대로 클릭한 뒤 접수가 가능하다.

참여자들은 꿀벌의 생태계를 이해할 수 있는 양봉교육뿐만 아니라 벌통을 대여받아 벌꿀 수확의 기쁨까지 체험할 수 있다고 세종시는 밝혔다.

체험 장소는 세종시 연동면 양봉농가 ‘자연사랑꿀벌사랑’에서 진행하며, 체험이 종료된 후 참여자들은 수확한 양봉 산물인 꿀(2.4㎏) 4병과 화분 1㎏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체험 양봉을 통해 도농상생의 장을 마련하고 나아가 시민들에게는 여가생활과 부가소득 창출을 위한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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