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최백호, 세종문화예술회관 마이크 앞에 선다
가수 최백호, 세종문화예술회관 마이크 앞에 선다
  • 김강우 기자
  • 승인 2023.04.07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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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7일 오후 3시 무대에 올라 자신의 히트곡 100분간 열창
세종시문화재단, 가정의달 기념 기획공연으로 콘서트 열어

가수 최백호가 세종시 무대에 선다.

세종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률)은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7일 오후 3시 조치원읍에 있는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최백호 콘서트’를 선보인다.

최백호는 1976년 ‘내 마음 갈 곳을 잃어’를 발표한 후 30여 편의 정규앨범을 발매한 우리나라의 대표 싱어송라이터이다.

이번 콘서트에서 최백호는 대표곡 ‘낭만에 대하여’를 비롯해 ‘입영전야’, ‘애비’ 등 최백호의 히트곡과 ‘영일만 친구’, ‘보고싶은 얼굴’ 등 주옥 같은 앨범 수록곡들을 100분간 열창할 예정이다.

최백호는 특유의 허스키한 보이스와 감성적인 노랫말로 많은 국민들의 사랑을 받아 왔으며, 특히 아이유, 린, 조윤성 등 다양한 장르에서 젊은 뮤지션들과의 공동작업을 통해 전 연령층을 아우르는 음악활동으로도 주목받고 있다고 재단은 밝혔다.

재단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기획공연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공연은 8세 이상(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관람 가능하다.

입장료는 R석 7만7000원, S석은 6만6000원이다. 티켓은 7일 오후 2시부터 세종문화예술회관 누리집(www.sjac.or.kr) 또는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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