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스포츠 연맹, 4일부터 6개월간 매주 화요일 진행
세종시 장애인스포츠연맹은 이달 4일부터 6개월간 세종시에 거주하는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 오전 9시 50분부터 조치원 소재 송원볼링센터에서 2023년 시각장애인 생활체육 볼링교실을 운영한다. <사진>
볼링 교실은 대한장애인체육회가 후원, 한국시각장애인스포츠연맹에서 주최하는 공모사업이며, 공모 선정 결과 세종시시각장애인스포츠연맹이 선정됐다.
총 24회에 걸쳐 실시되며 참가인원은 시각장애인 10명을 비롯해 시각장애인볼링지도자 2명, 담당자 2명 등 모두 14명으로 진행된다.
유성식 세종시시각장애인연합회장은 “이번 시각장애인 볼링 교실이 평소 운동량이 적은 장애인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더 나아가 세종시 장애인 생활체육 저변 확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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