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세종수목원, 자작나무 1700그루 심어 “탄소중립 실현 위해”
국립세종수목원, 자작나무 1700그루 심어 “탄소중립 실현 위해”
  • 김강우 기자
  • 승인 2023.04.05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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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 녹화 50주년 기념 사계절전시온실 주변 8000㎡에 심어
6일 국립세종수목원은 한국서부발전, 국민과 협업해 자작나무 1,700본을 식재했다.
국립세종수목원은 5일 한국서부발전, 시민들과 협업해 자작나무 1700그루를 심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이사장(류광수)은 5일 국토 녹화 50주년을 기념해 국립세종수목원에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자작나무 1700그루를 심었다고 밝혔다.

녹지공간을 조성해 탄소중립을 실현하고자 한 이번 행사에서 국립세종수목원과 한국서부발전㈜, 시민들이 협업해 이 수목원 사계절전시온실 주변 8000㎡에 자작나무 묘목 1700그루를 심었다는 것.

이유미 국립세종수목원장은 “토양 내 탄소를 포집할 수 있는 부산물인 친환경 토양개선제(휴믹스플러스), 토양개량제(포트리스) 등을 활용해 숲을 조성하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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