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센터 있는 연서면 꽃길서… 탄소중립 실천 및 깨끗한 농촌 만들기
농업폐기물 주워… 박병남 회장 “생활개선회가 농촌환경 보호에 앞장설 터”
농업폐기물 주워… 박병남 회장 “생활개선회가 농촌환경 보호에 앞장설 터”
한국생활개선회 세종시연합회(회장 박병남)는 3일 오후 세종시 연서면 농업기술센터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벌였다.
탄소중립 실천과 깨끗한 농촌 만들기 활동의 일환으로 전개된 이날 환경정화활동에는 생활개선회 세종시연합회 회원 50여명이 동참해, 하천 주변과 연서면 꽃길 주변의 농업폐기물과 쓰레기를 주웠다.
박병남 회장은 “농가교육단체인 생활개선회가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겠다”며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환경을 만들면 관광농업 등 6차산업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생활개선회는 지속적인 재능기부와 봉사활동을 하는 농촌여성학습단체로, 800여명의 회원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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