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자원봉사센터 소속 뚱스봉사단(단장 한영미)은 1일 전의면에 있는 사회복지시설 해뜨는집에서 뚱스봉사단 회원들과 함께 팬지, 비올라 등 1,000본을 심었다. <사진>
오늘의 행사는 뚱스봉사단이 3월 24일부터 26일까지 전의조경수 축제에서 꽃화분과 떡볶이 등 간식을 판 수익금으로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하고 싶다는 회원들의 의견을 모아 이루어졌다.
한영미 뚱스봉사단장은 “작년 7월 도램마을 7단지에서 어르신과 매달 원예활동 봉사를 시작하였지만 이제 꽃을 가꾸어야 하는 곳이면 어디든 세종시 곳곳의 작은 공간에 아름다운 정원을 가꾸어 세종시민들이 행복한 힐링공간을 만들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해뜨는집 김미경원장은 “오늘 행사로 그동안 어두웠던 해뜨는집 정원이 화사하게 밝아 원생들이 무척 좋하한다”는 고마움을 전했다.
세종시자원봉사센터는 화사한 꽃으로 봉사하는 뚱스봉사단이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과 시설에 정원을 가꾸어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계기가 되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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