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별주택 2만3003호 대상, 21일~4월 10일 의견 받아
충남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21일부터 4월 10일까지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안)을 열람·공개하고 주택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청취한다고 2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대상은 공주지역 개별주택 2만3003호로, 열람은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홈페이지(www.realtyprice.kr) 또는 공주시청 세무과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확인할 수 있다.
열람 후 의견이 있는 주택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개별주택가격 의견서를 공주시청 세무과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접수할 수 있다. 일사편리 홈페이지(www.kras.go.kr) 또는 우편 및 팩스 접수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제출된 의견에 대해서는 가격산정의 적정성 등을 재조사하고 한국부동산원 검증, 공주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4월 21일까지 의견제출인에게 결과를 통지할 예정이다.
최종 결정된 주택가격은 4월 28일 결정·공시된다.
한시덕 공주시 세무과장은 “공시된 개별주택가격은 국세와 지방세의 과세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적정하고 공정한 주택가격이 공시될 수 있도록 기간 내 반드시 확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041-840-8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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