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세종본부, 13개 기관과 협약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세종본부, 13개 기관과 협약
  • 문지은 기자
  • 승인 2023.03.16 07: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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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아동 교육기회 보장, 시설아동 자립역량강화 등 지원
박미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세종본부장이 13개 협력기관들과 함께 공모사업 협약식을 진행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박미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세종본부장(앞줄 왼쪽에서 다섯번째)이 13개 협력기관들과 함께 공모사업 협약식을 진행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아동옹호대표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세종지역본부(본부장 박미애)는 15일 지역본부 사무실에서 지역 내 13개 파트너기관과 공모사업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아동의 권리를 보호·증진·실현하기 위해 지역사회 기관과 연대 및 협력하여 아동을 둘러싼 사회적 이슈에 대응하는 공모사업을 진행해오고 있다.

올해는 ▲아동 교육기회보장 ▲건강한 삶 보장 ▲시설아동 자립역량 강화 ▲기관 환경개선 총 4개 주제로 공모를 진행했고, 부강지역아동센터를 포함한 13개 지역 내 아동·청소년 비영리단체가 최종 선정되어 1억 5천만원의 사업비가 지급된다.

어린이재단의 공모사업은 아동을 둘러싼 환경개선을 통해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내에서 지역 욕구에 기반한 사업을 수행함으로써 아동의 성장 환경 격차 해소, 권리 증진을 위해 연대하고 협력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박미애 세종지역본부장은 “올해 파트너기관들과 협력하여 의미있는 결과를 이끌어 내도록 노력하겠다”며 “아동의 둘러싼 환경개선을 위해 애쓰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세종지역 13개 공모사업 파트너기관은 ▲가온이작은도서관 ▲다온꿈터 ▲대평공립지역아동센터 ▲부강지역아동센터 ▲세종종합사회복지관 ▲세종중앙지역아동센터 꾸러기공부방 ▲영명보육원 ▲전의사회적협동조합 ▲종촌공립지역아동센터 ▲좋은세상사회적협동조합 ▲중부지역아동센터 ▲풍성한지역아동센터 ▲행복지역아동센터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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