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방학 특별체험전으로 진행, 4주간 9000여명 다녀가
세종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률)은 겨울방학을 맞아 기획한 세종문화예술회관 특별 체험전 ‘더 브릭투어 in 세종’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7일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지난 1월 26일부터 2월 26일까지 4주간 세종문화예술회관(조치원읍) 전시실에서 진행된 ‘더 브릭투어 in 세종’에 세종과 대전·충남·충북 등에서 어린이와 학부모들 9000여명이 방문했다.
이번 전시는 브릭 아트 테마파크 ‘브릭캠퍼스’의 축소형 투어 프로젝트로서 올 겨울 세종시에서 첫 선을 보이며 브릭을 이용한 여러 아트 작품을 만나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또 ▲마이 갤러리(나만의 브릭 아트 작품 만들기) ▲브릭 말풍선 포토존 ▲화이트 시티(미래의 도시 만들기) ▲대형 모자이크 월(브릭으로 벽 꾸미기) 등 직접 브릭 아티스트가 되어 작품을 만들어 볼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선보였다.
세종시문화재단은 이번 전시회를 시작으로,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장르의 기획 공연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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