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장애인들 체력증진·장애인 선수 뒷받침에 최선 다할 것”
세종시장애인체육회는 27일 정기총회를 열고 임규모 전 정책특별보좌관을 신임 사무처장으로 선임했다.
임규모 신임 사무처장은 3월 2일부터 집무를 시작하며, 임기는 2년간이다.
나채웅 현 사무처장은 28일 임기가 만료된다.
신임 임규모 사무처장은 과거 동양일보 세종본부장, 일요신문 충청총괄국장, 충청신문 세종본부장, 프레스뉴스 세종본부장으로 일해 왔으며 최민호 세종시장이 지난해 7월 취임하면서 언론분야 정책특별보좌관을 맡아 왔다.
임규모 사무처장은 “전체 인구의 약 3.3%인 1만3000명의 장애인들이 체육활동을 통해 체력증진과 사회참여를 도모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 “장애인 선수들이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뒷받침해, 창조와 도전의 전략수도 세종시 완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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