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최장수 역사문화축제 글로벌 문화축제로 준비할 것”
올 가을 화려하게 펼쳐질 ‘2023 대백제전’은 김성철 감독이 종합연출 및 운영을 맡았다.
백제문화제재단(대표이사 신광섭)은 24일 ‘2023 대백제전’ 총감독으로 문화기획자인 김성철 감독을 임용했다고 밝혔다.
김성철 총감독은 ▲대한민국전통연희 페스티벌 ▲광복절 기념 광화문 퍼레이드 ▲이북5도 무형문화 축제 ▲여수세계해양 박람회 개도국 공동관 ▲부천 세계무형문화 엑스포 ▲부평풍물대축제 등을 연출한 문화기획 전문가이다.
김성철 신임 총감독은 참신한 콘텐츠 기획과 공연 등의 작품성을 높여 ‘2023 대백제전’을 세계적인 축제로 발전시키기 위한 작업을 수행하며 ▲기본계획 점검 ▲프로그램 콘텐츠 기획 ▲관람객 및 주민참여 확대방안 제시 ▲수익사업 발굴 등 종합연출 및 운영을 맡는다.
김 감독은 “69년을 이어온 대한민국 최장수 역사문화축제인 백제문화제가‘2023 대백제전’을 기점으로 글로벌 문화축제의 위상에 걸맞도록 준비하겠다”고 강한 포부를 밝혔다.
신광섭 백제문화제재단 대표이사는“2010년 이후 13년만에 개최되는 대백제전을 맞아 총감독을 영입한 만큼 ‘2023 대백제전’ 성공개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올해 ‘대백제전’은 성왕 즉위 1500주년과 백제금동대향로 발굴 30주년을 기념하여‘대백제, 세계와 통하다’라는 주제로 오는 9월 23일부터 10월 9일까지 17일간 공주시, 부여군 일원에서 화려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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