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17일 본청·직속기관·각급 학교 교직원 총 875만5000원 모금
세종시교육청은 튀르키예·시리아 지역의 지진 피해 구호 성금을 모금해 대한적십자사에 22일 전달했다.
세종시교육청 본청, 직속기관, 각급 학교 교직원들은 지난13일부터 17일까지 모금을 진행해 총 875만5000원을 모았다.
이번에 모인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구호물품 보급과 지진 피해 복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은 “갑작스러운 지진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시리아 국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교직원들과 함께 모은 성금이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세종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