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반곡동·집현동, 입대의-메가박스 업무협약으로 문화복지 실현
메가박스에서 영화관람시 아파트 입주민 본인·4인까지 3천원 할인
메가박스에서 영화관람시 아파트 입주민 본인·4인까지 3천원 할인
세종시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가 영화회사와 업무협약을 맺어 입주민 관람료 할인을 추진해 화제다.
세종시 4생활권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는 지난 18일 반곡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메가박스 대전충청본부와 문화복지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메가박스는 반곡동·집현동 아파트 입주민은 본인 포함 4인까지 ‘메가박스’에서 영화를 관람하면 성인 기준 인당 3000원 할인하며 매점콤보 이용시 2000원 할인혜택을 제공하기로 약속했다.
4생활권 입주자대표회의는 이러한 혜택 사항을 적극 홍보해 영화산업 진흥에 동참할 계획이다.
할인 혜택은 부여받은 쿠폰번호를 입력하여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세종시 뿐 아니라 대전·천안에서도 할인이 가능하다.
할인혜택 동참업체는 메가박스 세종나성지점‧대전지점‧대전중앙로지점‧대전유성지점‧대전신세계아트앤사이언스지점‧대전현대아울렛지점‧천안점이다.
업무협약을 추진한 새나루마을10단지 입대의 최명열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아파트 입주민들은 메가박스의 할인혜택을 받고, 메가박스는 입주민에게 홍보를 할 수 있는 상호 상생의 장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업무협약을 통해 작게는 우리 아파트 입주민들의, 넓게는 4생활권 입주민들의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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