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세종시당 청년위 발대 “퇴직금 50억 무죄 판결, 말이 되나?”
민주당 세종시당 청년위 발대 “퇴직금 50억 무죄 판결, 말이 되나?”
  • 류용규 기자
  • 승인 2023.02.15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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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후 고운동 복컴서 개최… 위원장에 박범종 전 세종시의원 후보
홍성국 시당 위원장과 강준현 국회의원, 시의원·당원·고문단 등 참석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위원장 홍성국)은 14일 오후 7시 고운동 복합커뮤니티센터(북측) 문화관람실에서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 청년위원회(위원장 박범종)’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사진>

민주당 세종시당에 따르면 이날 청년위원회 발대식에는 홍성국 세종시당 위원장을 비롯해 강준현 국회의원(세종시을), 전용기 전국청년위원장, 임채성·여미전 세종시의회 의원, 이태환 전 세종시의회 의장, 당원, 세종시당 고문들이 참석했다.

박범종 위원장은 “청년은 학업-취업-육아 등으로 한창 바쁜 시기라 정치 활동에 자유롭게 참여하기 어려워, 언제 어디서나 참여하고 싶을 때 가능한 열린 청년위원회가 목표”라고 밝히고 “청년과 상생하며 권력을 감시하고, 청년의 손을 모아 행동하는 청년위원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박 위원장은 이어 곽상도 전 국회의원 아들 퇴직금 50억원 무죄 판결을 비판하는 결의문을 낭독한 뒤 “대한민국의 법이 만인에게 평등한지, 법원의 판단을 끝까지 지켜보고 반드시 책임을 물을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민주당 세종시당 청년위원회는 앞으로 다양한 봉사활동, 정치교육, 토론회 개최, 어울림마당 등을 통한 청년당원 배가운동을 벌여 2024년 4월 11일 치러질 총선거에서 세종지역을 사수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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