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나눔온도 149도, '펄펄 끓어올랐다'
세종시 나눔온도 149도, '펄펄 끓어올랐다'
  • 한오희 기자
  • 승인 2023.02.01 15: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희망2023나눔캠페인 성료… 12억8천만원 목표比 19억6백여만원 모금
세종시 희망2023나눔캠페인 폐막식이 2월 1일 세종시청 광장에서 개최했다. 지난해 12월 1일부터 1월 31일까지 진행한 희망2023나눔캠페인은 12억 8천만원을 목표로 62일간 진행한 결과 19억 6백만원을 모금하여 나눔온도 149도를 달성했다.
나눔온도 149도를 기록한 세종시 희망2023나눔캠페인이 1일 세종시청 광장에서 폐막식을 가졌다.

희망2023나눔캠페인 세종시 나눔온도가 149도를 달성했다.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일 오전 11시 세종시청 광장 사랑의온도탑 앞에서 ‘희망2023나눔캠페인 폐막식’을 가졌다.

이날 폐막식에는 박상혁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과 김윤회 부회장(세종 아너소사이어티 모임 대표), 정연희 세종시 나눔봉사단 단장과 단원, 세종시청 복지정책과 직원, 세종시모금회 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희망2023나눔캠페인는 12억8000만원 모금을 목표로 지난 지난 해 12월 1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총 62일간 진행, 19억600만원을 모금하여 나눔온도 149도를 달성했다.

부문별로 개인은 기부건수 613건, 기부자 수 212명, 기부금 5천900여만원이 감소한 반면, 법인기부금은 2억7000만원, 기타(단체 등)는 3000여만원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박상혁 회장은 “경기 침체로 인해 캠페인이 어려울 것이라 예상했지만 어려운 이웃을 위한 많은 시민의 온정 손길로 우리 세종시의 나눔온도는 멈추지 않았다”며 “보내 주신 소중한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하게 전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