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5만원씩 1,500명 전달… 추석 및 설명절 등 지금까지 총 11억7천만원
세종시민의 소중한 성금이 설명절 지원금으로 전달됐다.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박상혁)는 세종시민이 모아주신 성금 7,500만원을 세종시 저소득층 1,500명에게 설명절 지원금으로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 지원금은 지금까지 세종시민들이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기업기부, 아너 소사이어티, 착한일터, 착한가게, 착한가정 등의 다양한 경로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동참하여 조성된 성금으로 조성됐다.
지금까지 지원된 명절 지원금은 2013~2015년 3천만원, 2016년~2018년 5천만원, 2019년~2023년 7천 500만원씩 추석과 설명절에 각각 지원금이 나갔으며 지금까지 2만7천여명에게 총 11억 7천7백여만원이 지급됐다.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18일 지원금을 대상자 개인계좌로 입금을 완료하여 설 명절에 필요한 제수용품이나 식료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전달했다.
세종모금회 박상혁 회장은“기부자님들이 소중하게 보내주신 성금을 모아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설 명절을 잘 보낼 수 있도록 온정을 모아 잘 전달하였다 ”며“어려운 이웃을 위해 온정을 베풀어 주신 기부자님들과 우리 시민들에게 감사드리며,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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