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와 행정안전부는 ‘제9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에 참여할 세종시민 19명을 오는 18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행안부가 모집하는 제9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은 전국에서 2000명(공개모집 70%, 추천 30%)을 모집하는 가운데, 세종시에서의 모집 인원은 19명(공개모집 11명, 세종시 추천 8명)이다.
신청 자격은 세종시민으로 ▲정책현장 참여 및 정책모니터링이 가능한 사람 ▲생활공감 아이디어가 많거나 국정 및 시정에 관심이 높은 사람자 ▲인터넷, 컴퓨터 등으로 기본적인 문서작성이 가능한 사람이다.
신청은 온국민소통 누리집(www.onsotong.go.kr)에서 하면 되며, 최종 선발자는 1월 말 온국민소통, 세종시청 누리집(www.sejong.go.kr)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는 것.
시와 행안부에 따르면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작지만 가치 있는’ 생활밀착형 아이디어를 상시 발굴하고, 국가정책과 시정의 개선의견 제출, 나눔·봉사활동 등 참여를 위해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을 운영하고 있다.
제8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에는 세종시에서 20명이 참여해 정책 현장 견학, 교육 등을 통해 제안 역량을 키웠으며, 513건의 정책제안을 제출했다고 시는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온국민소통 누리집, 행정안전부 국민참여혁신과(☎ 044-205-2426), 세종시 자치행정과(☎ 044-300-3142)로 문의하면 된다.
이홍준 세종시 자치행정국장은 “일상생활 속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아이디어 제안을 통해 세종시정과 지역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