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세종지역본부, 세종시교육감 표창 받다
초록우산 세종지역본부, 세종시교육감 표창 받다
  • 문지은 기자
  • 승인 2022.12.29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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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위기가정 아동 교육격차 해소 등 공로, 2022 학교지원센터 유공 표창
박미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세종본부장(왼쪽 여섯 번째)이 29일 세종시교육청 회의실에서 2022 학교지원센터 유공 교육감 표창을 받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왼쪽 네 번째는 최교진 세종시교육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세종지역본부(본부장 박미애)가 29일 세종시교육청에서 ‘2022 학교지원센터 유공’ 교육감 표창을 받았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세종지역본부는 올 한해 세종시 저소득 및 위기가정 아동의 교육격차 해소 및 주거환경 개선, 치료비 등을 위해 약 13억원의 후원금 및 물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특히 ‘코로나19 회복 지원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위기에 처한 가정을 긴급지원 하고 ▲공모를 통해 세종지역 21개소에 교육 및 놀이 분야의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등 사각지대 아동 발굴 및 권리 옹호에 앞장서, 세종지역 아동복지 향상에 크게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는 것.

한편, 이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세종지역본부와 함께 연양초등학교 김동겸 교감, 부강초등학교 홍수경 교사, 전의사회적협동조합 성수은 사무장이 교육감 표창을 받았다.

박미애 본부장은 “올해 초 여섯 번의 협력 기관 간담회를 통해 87명의 유관기관 종사자들과 아동복지 협력을 위해 결의했다. 그 결과 많은 세종의 사각지대 아이들을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었다”며 “특히 학교지원센터의 적극적인 사례 추천과 협력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아동옹호기관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앞으로도 세종시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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