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현목 세종시 소상공인연합회 회장, 장관 표창 받아
황현목 세종시 소상공인연합회 회장, 장관 표창 받아
  • 문지은 기자
  • 승인 2022.12.23 16: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 “세종시 소상공인 권리 증진 및 지역경제 발전 기여”
황현목 세종시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이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으로부터 표창장을 받고 있다.
황현목 세종시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오른쪽)이 22일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가운데)에게 표창장을 받고 있다.

황현목 세종시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이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지역 소상공인의 권익 보호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헌신과 노력을 높이 평가받아서이다.

지난 22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전국소상공인연합회 송년의 밤 행사에서 황 회장은 지역경제 발전과 소상공인의 지위 향상 기여를 인정받아 표창을 받은 것.

황현목 회장은 나성동상인회를 구축하고 세종시 상인회연합회 초대 회장을 맡아, 코로나19로 세종시 소상공인이 어려운 상황을 알리기 위해 백방으로 노력했다.

세종시 소상공인들의 애로를 듣고, 대변하고, 항상 소상공인들을 위한 봉사를 아끼지 않는 황 회장은 현재 법정 경제단체인 세종시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으로 활동 중이다.

황 회장은 “고금리·고물가·고환율시대를 맞은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이 내년에도 더 심해질 수 있으며, 세종시 소상공인 전체의 붕괴도 걱정된다”며 “공무원들의 출장이나 스포츠 전국 대회 참석자들이 숙박할 수 있도록 1박에 6만~7만원 규모의 레지던스 호텔 및 숙소가 세종시에 생긴다면 상권이 보다 활성화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해 보증대출 한도도 높이고 저신용자의 추가대출도 가능한 세종시민의 ppp론(Paycheck protection Program)을 마련해 자영업자를 돕는 제도도 필요하다”고 세종시에 지속적으로 요청하고 있다.

황현목 회장은 “세종시 소상공인들은 꺼져가는 지역 경제의 불씨를 살리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으며, 이들을 대표해 표창장을 주신 것 같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들의 권익을 보호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