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세종청사 체육관 화재 대비 합동소방훈련
정부세종청사 체육관 화재 대비 합동소방훈련
  • 류용규 기자
  • 승인 2022.12.23 15: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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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진동 119안전센터와 합동, 자위대 화재 초기 진압 등 가정한 훈련 진행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상래)은 23일 정부세종청사 체육관에서 세종소방서 어진동 119센터와 화재대비 합동 소방훈련을 했다. <사진>

이번 훈련은 체육관 2층에서의 화재 발생을 가정하고 근무 직원(위탁사 ㈜코오롱글로벌)으로 편성된 자위소방대의 ▲초기 화재 발견·전파 및 초기진압 훈련 ▲체육관 이용자 및 근무자 대피지원 훈련 ▲응급환자 긴급수송 훈련 ▲119안전센터와의 합동 대응 훈련 등으로 진행됐다.

또 어진동 119소방센터의 지휘차와 소방펌프차 및 구급차 등이 투입, 집중방수 훈련도 함께 진행됐다.

정부세종청사 체육관은 정부청사에 근무하는 공무원과 세종시민 3000여 명이 함께 이용하고 있는 체육시설로 수영, 헬스, 필라테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행복청 박상옥 시설사업국장은 “이번 훈련은 체육관 직원과 이용자에게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위기 상황 대처 능력을 키우기 위한 것으로, 앞으로도 화재는 물론 각종 사건사고 대응 훈련을 강화해 정부세종청사 체육관의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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