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특별해지는 세종교육의 10년 밑그림 그려졌다
모두가 특별해지는 세종교육의 10년 밑그림 그려졌다
  • 문지은 기자
  • 승인 2022.12.22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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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교육원, 제2회 세종교육정책한마당 개최
세종시법 개정 전문가 강연 및 토론, 정책연구물 공유
세종행복교육재단 설립 기초연구 등 다양한 연구공유
21일, 세종교육원에서 2022년 제2회 세종교육정책마당이 열리고 있다.
세종교육원에서 2022년 제2회 세종교육정책마당이 21일 열려 세종교육의 10년 밑그림을 그리는 연구 및 성과를 공유했다.

모두가 특별해지는 세종교육의 향후 10년간 중점을 둘 정책과제를 공유하는 자리가 세종시교육청교육원에서 열렸다.

세종시교육청교육원(원장 이승표)은 21일 현장과 소통‧공감하는 교육정책 탐색을 위해 2022년 제2회 세종교육정책마당을 실시했다.

이번 세종교육정책마당은 세종시교육청 직속기관인 세종교육원 내 교육정책연구소가 주관한 행사로, 주요 정책연구 결과 공유와 소통·토론을 통해 집단지성으로 정책추진 필요성을 공감하고 실현 방법을 모색하는 열린 교육정책 수립 토대를 마련하는 자리이다.

1부에서는 한국교원대학교 김용 교수가 세종시법 개정에 관한 전문가 제언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이어서 전문가 토론자로 세종시교육청 백윤희 정책기획과장, 해밀초등학교 유우석 교장, 행복수도완성시민연대 최병조 운영위원장이 교육청, 학교, 시민사회를 대표하여 토론이 이뤄졌다.

2부에서는 ▲세종행복교육재단 설립 방안 기초연구 중간발표(양병찬 공주대학교) ▲세종시 교육 분야 디지털 전환 방안(정영식 전주교육대학교) ▲세종시 초중 통합운영학교 설립방안 및 운영 모델(김은정 교육정책연구소) 정책‧현안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철저한 코로나19 방역을 바탕으로 학부모, 교직원 등 100여 명의 교육공동체가 함께 모여 모두가 특별해지는 세종교육 10년의 밑그림이 되는 다양한 교육정책이 현장에 스며들 수 있도록 토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최교진 교육감은 “세종교육에 대한 정확하고 엄중한 진단을 바탕으로 신중하고 전문성 있는 정책과 사업을 펼쳐야 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교육공동체가 함께 머리를 맞대고 기대와 희망을 담은 질문을 던지는 자리로서 세종교육 정책마당은 큰 의미를 가진다”고 이번 정책발표회의 의미를 되새겼다.

세종교육원은 세종교육정책마당 영상자료를 세종교육원 누리집에 탑재해 세종교육에 관심있는 누구나 공유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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