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의 산타’ 베어트리파크, 2022 산타원정대 후원금 전달
‘세종의 산타’ 베어트리파크, 2022 산타원정대 후원금 전달
  • 문지은 기자
  • 승인 2022.12.21 08: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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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지역 어린이가 가장 많이 이용하는 베어트리파크, 어려운 아동 산타 될 것"
20일 베어트리파크에서 진행된 초록우산 산타원정대 후원금 전달식에서 박미애 본부장과 이선용 대표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20일 베어트리파크에서 진행된 초록우산 산타원정대 후원금 전달식에서 박미애 본부장(오른쪽)과 이선용 대표(왼쪽)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세종지역본부(본부장 박미애)는 20일 베어트리파크(대표 이선용)에서 ‘2022 산타원정대’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세종시 대표적인 관광지인 베어트리파크는 황금붕어 정원, 곰 동물원, 향나무 정원, 오색연못, 장미원, 분재원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있는 세종시 자연친화적 종합테마파크로, 반달곰과의 산책, 수목원 관람, 물놀이까지 즐길 수 있는 종합 에듀테인먼트 시설이다.

올 8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세종지역본부와 아동 친화적 환경 조성 및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베어트리파크는 이번에는 ‘초록우산 산타원정대’ 캠페인을 통해 세종지역 저소득층 아동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1백만원을 후원했다.

한편 ‘초록우산 산타원정대’는 15년차를 맞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대표 연말 캠페인으로, 지난해 세종에서 크리스마스 선물비와 난방비 등으로 약 7천만원을 지원했다.

박미애 세종지역본부장은 ”세종 시민의 대표적인 휴식공간인 베어트리파크가 세종 어린이들의 소원을 이루어 주는 산타가 되어 주심에 깊은 감사드리며 세종시 아동들에게 큰 희망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중고액 후원자 모임인 그린리더클럽의 회원이기도한 이선용 베어트리파크 대표는 “베어트리파크는 세종지역의 어린이와 가족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공원이다”며 “이번 산타원정대 캠페인을 통해 세종의 어려운 아동들에게 지원할 수 있어 더욱 의미가 깊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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