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충남대병원, 2022 한국의료질향상학회 ‘구연 발표 우수상’
세종충남대병원, 2022 한국의료질향상학회 ‘구연 발표 우수상’
  • 류용규 기자
  • 승인 2022.12.19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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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래간호과, ‘진료시간 단축·환자 만족도 증진’ 주제발표

세종충남대학교병원(원장 신현대)은 외래간호과가 최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2년 한국의료질향상학회 가을학술대회에서 ‘구연발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사진>

병원에 따르면 고객만족도 향상, 진료 표준화, 환자 안전, 진료과정 개선 등을 주제로 국내 다수 의료기관이 참여한 이번 학회는 각 의료기관에서 한 질 향상 활동사례 중 학술적 가치와 기여도가 높은 사례를 선정해 시상했다.

세종충남대병원 외래간호과는 ‘초진 및 신규환자 예진활동 수행을 통한 진료시간 단축 및 환자 만족도 증진’을 주제로 발표해 상을 받았다는 것.

오윤채 간호사는 ”소화기내과를 비롯한 6개 진료과를 대상으로 외래진료 전 예진활동을 수행해 진료시간뿐만 아니라 진료 대기시간을 단축시키고 이를 통해 의료진과 외래환자 모두 만족도를 향상시키는 결과를 얻었다“고 설명했다.

신현대 원장은 “환자가 안전한 병원을 만들고 의료기관의 질적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속적인 환자 안전 및 질 향상 활동을 지원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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