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석 칼럼] 유니버시아드 대회 유치 축하 성탄 트리
함박눈이 내리는 행정수도의 밤.
성탄트리는 유니버시아드 대회 유치를 축하해주고 있었다.
흰눈 사이로 어렴풋이 보이는 예수 탄생을 축하하는 조형물은 환상적인 풍경을 만들어냈다.
이제는 세종시 명물이 된 보행교, 그리고 옛 연기군의 관문인 조치원 역 앞은 성탄의 물결이 가득찼다.
그 위로 내리는 하얀 눈은 카메라 속에서는 현실 속에서는 볼 수 없는 또다른 모습으로 보였다.
몇 장을 추려서 독자들에게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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