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하모니 세종시 문화예술 새바람 일으키다”
“멋진 하모니 세종시 문화예술 새바람 일으키다”
  • 문지은 기자
  • 승인 2022.12.16 19: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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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합창연합회 16일 박연문화관 출범식 개최
전국합창페스티발 개최, 지역 예술인재 발굴·육성
세종시 6개 합창단 대표 및 음악감독들이 16일 오후 연합회 출범식을 마치고 문화재단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세종시에서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는 합창단들이 멋진 하모니로 세종시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뭉쳤다.

16일 오전 11시 박연문화관에서 세종시합창연합회 출범식이 개최됐다.

연합회는 ▲세종시 합창문화 활성화 ▲세종시 위상에 맞는 전국합창페스티벌 개최 ▲지역 문화예술인재 발굴 육성을 목표로 세종시에서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6개 팀과 전문성악가를 주축으로 출범했다.

참여팀은 ▲세종벨라보체여성합창단(음악감독 구병래, 단장 신선희) ▲세종킹스콰이어(음악감독 정국철, 총무 이은비) ▲세종남성합창단(음악감독 서창규, 단장 장원영) ▲벨루체합창단(음악감독 김은실, 단장 함선식) ▲둥근소리합창단(영평사, 음악감독 김승택) ▲충남대학병원합창단(음악감독 서은숙) ▲전문성악가 그룹으로 매년 정기연주회는 물론 찾아가는 음악회와 자체 기획연주들을 하며 세종시의 지역문화발전을 이끌어가고 있는 합창단이다.

세종시합창연합회의 각 팀들은 유능한 6명의 음악감독들의 지도하에 이미 다양한 형태의 연주회를 통해 시민들과 만나 우수한 기획력과 연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들 합창단이 뭉친 이번 세종시합창연합회 출범은 지역문화예술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함께 성장하는 계기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은숙 세종시합창연합회 대표는 “세종시에 합창문화를 활성화하여 시민들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겠다”며 “전국합창페스티벌을 기획해 문화도시 세종의 위상을 높이겠다” 고 각오를 밝혔다.

세종시합창연합회는 내년 전국합창페스티벌을 시작으로 세종시 및 세종시문화재단와 협력해 다양한 문화사업으로 세종시 위상을 높이고 시민들의 문화향유 수요에 부응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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