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명피해는 없어… 돈사 2개 동 700여㎡ 전소
13일 오전 10시 40분쯤 세종시 연기면에 있는 한 돼지 농장에서 불이 나 1시간 40여분만에 꺼졌다.
이날 난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이 농장에 있던 돼지 1000여 마리가 폐사했다.
세종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돈사 인근에서 연기가 다량으로 분출되고 있다는 119 신고를 받자마자 소방관 등이 출동, 돈사 2개 동에서 화염과 연기가 솟고 있었다는 것.
소방관들이 즉시 화재 진압에 나섰지만 돈사 2개 동 700여㎡가 전소됐다. 이 불로 돼지 약 1000마리가 폐사했다고 소방본부는 밝혔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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