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임대주택 전용 36~46㎡ 248세대 13~15일 LH청약센터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세종시 4-1생활권 반곡동 M4블록에 건설 중인 영구임대주택 및 국민임대주택 입주자를 추가로 모집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영구임대주택은 276호로, 이 중 생계·의료수급자 등 주거약자에게 24호가 배정됐고, 일반에게 배정된 물량은 252호이다. 입주자 자격은 모집공고일인 11월 23일 기준이다.
전용면적 26㎡으로 공급되는 영구임대주택은 가군 및 나군 등 구분에 따라 임대보증금 243만원~1385만원에 월임대료 4만8000원~11만8000원이다.
신청자격은 입주자 모집공고일이었던 11월 23일 현재 세종시에 거주하는 성년인 무주택세대 구성원으로, 자산보유기준 및 법에 정한 요건을 충족하고 입주자격 제한에 해당되지 않아야 한다.
영구임대주택의 경우 주택청약종합저축의 가입여부와 상관 없이 ▲세종시 거주기간 ▲신청자 연령 ▲세대구성원 수 ▲가점조건 등에 의해 당첨자가 결정된다.
영구임대주택은 5일부터 9일까지 세종시 읍면동사무소 및 주민센터에서 현장접수를 한다.
입주대상자 및 동호 배정 발표는 내년 3월 22일, 계약체결은 내년 4월 3~6일 나흘간으로 자세한 사항은 LH 인터넷 홈페이지 입주자 모집공고를 참고하거나 전화(☎ 1600-1004)로 문의하면 된다.
국민임대주택은 총 248세대로 전용면적 ▲36㎡A 8세대 ▲36㎡B 10세대 ▲46㎡A 94세대 ▲46㎡B 136세대 등으로 입주자 자격은 모집공고일인 1일 기준이다.
국민임대주택은 무주택 저소득층의 주거 안정화를 도모하기 위한 주택으로 임대료는 인접 시세 대비 60~80%로 책정되며, 재계약 조건 만족시 최대 30년까지 거주 가능하다.
이번 국민임대주택의 청약접수는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서류제출 대상자는 21일 발표돼 27~29일 동안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당첨자는 내년 3월 30일 발표되며 계약은 내년 4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제출이 진행되며, 당첨자는 2023년 3월 30일에 발표된다. 계약은 4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입주는 2023년 4월 예정이다.
내년 4월에 입주 예정인 M4블록은 반곡동 수루배마을 8단지로 지하 1층~지상 26층 6개 동으로, 전용면적 26㎡, 36㎡, 46㎡의 타입별로 총 1,032세대가 들어선다.
이 중 전용면적 26㎡ 298세대가 공급되는 영구임대주택은 세종시에서 접수받아 입주자를 선정했다.
국민임대주택도 지난 3월 LH 청약센터를 통해 일부 입주자를 모집했고, 이번에 추가모집을 실시하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