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조치원 한신더휴 19일 특별공급, 20일 일반공급 청약접수
256세대 중 분양은 190세대… 특별공급 101세대, 일반 89세대
256세대 중 분양은 190세대… 특별공급 101세대, 일반 89세대
지난해 착공된 세종 조치원 한신더휴 아파트의 입주자 모집 공고가 9일로 예정됐다.
내년 말 입주가 시작될 예정인 조치원읍 교동아파트는 조치원 역 앞에 위치하며, 지난해 재건축에 들어가 내년 말 준공 예정이다.
시공사인 한신공영은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9일 오픈하겠다며 관심고객을 등록한다고 밝혔다.
전체면적 3만5809㎡에 지하 2층~지상 29층 규모로 총 2개 동에 지상 1~2층은 상가, 4~29층은 아파트 256세대로 구성된다. 공급면적은 각각 65㎡형 A타입 101세대, 65㎥ B타입 52세대, 59㎡형 103세대이다.
이 중 조합원 몫으로 59세대 및 보류지분 7세대를 제외한 190세대가 일반에 공급된다.
조치원 한신더휴 아파트는 지난해 세종시 건축위원회가 조치원읍 교동아파트 재건축 정비구역을 특별건축구역으로 지정해 재건축이 가능해졌다.
1층 일부에는 주민 쉼터 및 공개공지를 배치해 커뮤니티를 활성화하도록 하고, 3층(필로티)과 29층에 입주자 쉼터도 설치된다.
특별공급으로 배정된 물량은 ▲신혼부부 38세대 ▲기관추천 19세대 ▲다자녀가구 19세대 ▲생애최초 19세대 ▲노부모 부양 6세대 등 총 101세대이다.
일반공급은 총 89세대이다.
청약접수는 19일 특별공급에 이어 20일 일반공급으로 진행된다.
사이버 견본주택은 9일, 오프라인 견본주택은 10일부터 운영할 예정이며, 입주 예정일은 2024년 10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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