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바이러스 전달합니다”
“행복바이러스 전달합니다”
  • 곽우석 기자
  • 승인 2013.07.26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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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열매, 세종시 착한가게 11~14호점 참여

사랑의 열매‘착한가게’ 11~14호점으로 조치원가구단지, 욱일광고사, 대주개발, KB국민은행 세종첫마을지점 등이 참여했다. <사진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이웃에게 희망을 전해주는 ‘착한가게’ 캠페인 참여 열기가 세종시에도 이어지고 있다.

최근 ‘착한가게’ 11~14호점으로 조치원가구단지, 욱일광고사, 대주개발, KB국민은행 세종첫마을지점 등이 참여, 이웃과의 나눔 실천을 위해 힘을 보탰다.

이들은 착한가게에 동참, 매달 일정액의 기부를 실천함으로써 소외계층을 돕게된다. 이들의 기부를 통해 사랑의 열매는 결식아동, 공부방, 노인, 장애인 편의시설, 여성가정폭력피해자 등 소외된 계층을 지원한다.

착한가게란 중소규모의 자영업에 종사하며 기부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를 말한다. 매장을 경영하는 자영업자 및 중소기업, 프랜차이즈업, 학원, 병원 등이 참여하고 있다.

착한가게 가족이 되면 매달 가게매출의 일정액을 지속적으로 기부하며 행복과 희망을 고객들에게 전달한다. ‘행복바이러스’ 전파자로써 역할을 담당하는 것이다. 또한 가게에는 ‘착한가게’ 현판을 달아주고, 사랑의열매 홈페이지를 통해 홍보가 이루어진다.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는 “작은 금액이라도 어려운 이웃에게 지속적으로 도움을 주는 것이 큰 힘이 된다”며 “세종시에도 착한가게 열풍이 늘어 활성화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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