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문화재단, 피아노·신디사이저·발레 바 등 구비된 연습 공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통합 대관 시스템 통해 12월 13일까지 접수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통합 대관 시스템 통해 12월 13일까지 접수
세종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률)은 지역 공연 예술인들의 안정적 창작 활동을 위해 내년 ‘아르코 공연연습센터@세종’ 상반기 정기대관을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내년 상반기 정기대관 이용기간은 1월 3일부터 6월 30일까지로, 무용·음악·연극 등 세종시 소재 공연예술 단체 및 개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대관 시간은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10시~13시), 오후(14시~17시), 저녁(18시~22시), 전일대관(10시~22시)으로 구분해 놓았다는 것. 월요일과 일요일, 법정공휴일은 휴관이다.
대관 공간은 대-중-소 연습실 총 4개와 리딩실을 이용할 수 있다. 최적의 연습공간 제공을 위해 피아노, 신디사이저, 발레 바 등 악기 및 장비가 구비되어 있다. 샤워실과 탈의실도 갖추고 있다. 리딩실에서는 빔프로젝터 사용도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대관료는 1만 원부터 4만 원까지이고 리딩실(사전 전화 예약)은 당일 연습실 이용자에 한해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대관 신청은 12월 2일부터 13일 오후 6시까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통합 대관 시스템(http://arko.or.kr/pspace/)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정기 대관 모집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문화재단 아르코 공연연습센터@세종(☎ 070-7779-5033)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세종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