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교육훈련 홍보 지원·지역특화 인재양성 네트워크 구축 등 직업능력개발사업 상호협력
세종형 인재양성을 위해 세종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공동위원장 이두식·이준배, 이하 세종인자위)와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세종시회(시회장 남양우)가 손을 잡았다.
세종인자위는 16일 오전 11시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세종시회 회의실에서 이문구 세종인자위 사무국장과 남양우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세종시회장 등 실무관계자 25인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지역 직업능력개발사업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세종지역 직업능력개발사업과 기업훈련지원사업의 홍보를 강화하고, 세종형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주요 협약내용으로는 ▲직업능력개발사업 및 직업교육훈련 ▲지역특화 인재 양성 활성화 네트워크 형성 ▲세종시 인력 및 훈련수요조사 상호 협력 등이 포함됐다.
이문구 사무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인력 및 훈련 수요조사가 가능해지면서, 직업훈련교육의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각 기관이 가진 경험을 활용해 세종형 인재를 양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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