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이 2022년 사랑의열매 대상에서 우수 단체상을 수상했다.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박상혁, 이하 세종모금회)에 따르면 서울특별시 중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관에서‘2022년 제9회 사랑의열매 대상 시상식’이 열린 가운데 「세종시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이 우수단체 행복장」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세종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단장 정연희)은 30여명의 단원으로 구성되어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착한가게, 나눔리더 등 정기기부 발굴에 앞장서고 있으며, 세종모금회의 현물배분행사와 희망캠페인 출범식, 순회모금 등의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세종 나눔봉사단은 2020년 소다수(소중한 다수의 기부) 캠페인을 전개하여 직접 기부에 참여하고 소액정기기부자를 다수 발굴했으며, 5년 모범 착한가게 정기기부자를 방문하여 감사의 인사와 예우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특히 올해 코로나 팬데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착한가게 기부자를 방문하여 마스크와 방역물품을 전달해 드리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기부를 중단하지 않고 기부에 동참해 주어 감사의 마음으로 ‘착한 소상공인 힘내라! 캠페인’을 전개하기도 했다.
정연희 세종 나눔봉사단장은 “코로나로 힘든시기 어려운 이웃들은 2배, 3배 더 힘든 상황이 찾아온다며 봉사단 단원들과 함께 그런 마음을 모아 적극적으로 활동한 결과 이렇게 우수 단체상을 수상하게 됐다”며 “2018년에 이어 올해도 단체 상을 수상하게 되어 세종시 나눔문화와 봉사정신을 전국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