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까지, 작은도서관‧지역돌봄기관 45개 기관 안팎 선정 예정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마을방과후 프로그램을 운영할 기관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신청자격은 세종시 작은도서관과 지역돌봄기관으로, 총 45개 기관 내외를 선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시교육청에 따르면 신청기간은 오는 14일까지이다. 세종시교육청 누리집-공지사항을 참고해 관련 서류를 담당자 전자우편(samige@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는 것.
운영 기관 발표는 16일 해당 기관에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관은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마을방과후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교육청 누리집-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마을방과후는 마을의 교육적 기능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교육 유관기관과의 연계 협력을 통해 마을 속 안전한 방과후 돌봄을 실현하고자 2018년부터 5년째 지속 운영되고 있는 사업이다.
마을방과후 프로그램은 세종시 초·중고등학생은 물론 학교밖 청소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올해 11월 현재까지 마을에 있는 작은도서관, 다함께돌봄센터, 지역아동센터 등에서 이루어지는 숲놀이, 창의역사, 중국어, 책놀이 등 200여 개의 프로그램에 2,458명이 참여했다고 세종시교육청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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