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혁재 정의당 세종시당 위원장, 이상민 행안부장관 퇴진 요구
“국민안전 보장” 3일부터 시당 차원 릴레이 시위 이어가기로
“국민안전 보장” 3일부터 시당 차원 릴레이 시위 이어가기로
이혁재 정의당 세종시당 위원장은 3일 오전 정부세종청사 행정안전부 정문에서 이상민 행안부장관 사퇴를 주장하며 1인 시위를 벌였다. <사진>
이 위원장은 “이태원 참사는 사전 징후가 충분한 데도 국가가 책임을 다하지 않아 일어난 사회적 참사”라며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와 철저한 진상 규명이 필요하며, 이상민 행안부 장관은 그 책임을 지고 파면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정의당 세종시당은 3일부터 이태원 참사 관련해 릴레이로 1인 시위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어 세종지역 주요 길목에서 시민들과 함께 연설회를 조직해 이태원 참사 희생자의 명복을 빌고, 국민의 생명 보호와 안전 보장을 강화할 정부 대책 마련도 촉구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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