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자원봉사센터 주관, 뚱스봉사단 진행
(사)세종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임명옥)는 26일 자원봉사은퇴은행 돌봄서비스 대상자 30명에게 ‘반려식물 심기’ 교육을 했다고 27일 밝혔다.
센터에 따르면 이번 지도자아카데미 교육은 세종시자원봉사센터 소속 뚱스봉사단(단장 한영미)이 교육 진행과 보조를 한 가운데, 은퇴한 자원봉사자에게 ▲사회 활동 기회를 제공하여 자긍심을 향상시키고 ▲가정에서 정서적 교감을 할 수 있도록 반려식물 심기를 했다는 것.
또 적립된 자원봉사 실적에 따라 찾아 쓸 수 있는 자원봉사자 인센티브 자원봉사은퇴은행 사업을 홍보했다고 말했다.
세종시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은퇴은행 사업으로 ▲돌봄서비스 ▲간병서비스 ▲명예의 전당을 시행하고 있다.
돌봄서비스 대상은 1365자원봉사포털 실적 누적 100시간 이상, 만 65세 이상인 봉사자이며 간병서비스 대상은 1365자원봉사포털 실적 누적 1,000시간 이상인 봉사자이다.
자원봉사자 명예의 전당 등재 대상은 1365자원봉사포털 실적 누적 5,000시간 이상인 우수자원봉사자로 공적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이 된다.
뚱스봉사단 한영미 단장은 “은퇴한 자원봉사자들에게 친구와 같은 반려식물과 여가 시간을 함께 하도록 마음의 위로를 선물한 것 같아 기쁘다. 반려식물과 건강하고 행복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임명옥 센터장은 “자원봉사자들이 도와주고 나눠주고 배려하여 아름다운 세상을 만든다고 생각한다. 다시 만날 수 있는 교육과 봉사활동 자리를 마련, 서로 안부를 나누고 새로운 만남이 이루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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