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패러다임에 부응하는 세종시장애인복지관 소명과 발전방향’ 주제의 포럼도 열려
세종시장애인복지관(관장 윤용식)은 25일 반곡동 비오케이아트센터 6층 공연장에서 개관 10주년 기념 포럼을 개최했다. <사진>
세종시청 및 의회, 사회복지 전문가, 세종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포럼에서는 최민호 세종시장이 축사를 한 가운데 세종시장애인복지관의 지난 10년의 성과보고 및 우수사례 발표, 선포식이 이어졌다.
2부에서는 ‘ESG 패러다임에 부응하는 세종시장애인복지관의 소명과 발전방향’이라는 주제로 포럼이 진행됐다.
나사렛대학교 김종인 교수의 기조강연으로 ESG와 UNCRPD를 바탕으로 한 세종시장애인복지관의 10대 아젠다가 제시됐으며,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토론자로 참석해 세종시장애인복지관의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이번 포럼에 참석한 시민 김 모씨는 “장애가 있는 가족이 있어 관심을 갖고 참여하게 되었다. 포럼을 통해 제시된 다양한 발전 방향들을 세종시장애인복지관이 향후 사업에 잘 적용해서 지역 사회에서 장애인들이 행복하게 살아갈 환경이 조성되는데 앞장서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윤용식 관장은 “세종시장애인복지관은 25일 포럼을 통해 제시된 다양한 의견들과 지난 10년의 경험을 접목해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장애인 복지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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