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축제 첫날...카메라에 담은 불꽃놀이, 고래의 꿈
‘고래의 꿈’은 무엇일까.
세종시민의 평안과 행복, 그리고 인정넘치고 남을 배려하는 시민의식이 아닐까.
7일부터 사흘간 열리는 세종축제 첫날, 호수공원에 고래가 떴다. 칠흙같은 어둠 속에 등장한 커다란 고래는 시민들의 환호 속에 하늘로 올랐다.
거기에 궁합을 맞춘 불꽃 놀이는 세종시민이라는 자긍심을 가져다 주고 남을 만큼 환상적이었다.
태종실록 10권 속에 등장한 고래 이야기를 미디어 퍼포먼스로 그려내 아름답고 신비한 판타지를 선사했다.
축제 첫날.
호수공원에 뜬 고래를 스케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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