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분재 전시, 정원에 국화 등 가을 분위기 느낄 수 있어
연휴기간 매일 각 100개씩 화분과 쿠키 나눔 행사도 진행
연휴기간 매일 각 100개씩 화분과 쿠키 나눔 행사도 진행
세종시 전동면에 위치한 베어트리파크에서는 추석 연휴를 맞아 방문객을 대상으로 ‘먹이주기 무료체험’과 ‘화분과 쿠키 나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7~12일인 4일에 걸쳐 진행하는 이번 이벤트로 거리두기 해제 후 맞는 첫 명절을 더욱 뜻 깊고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하였다.
‘먹이주기 무료체험’은 3대가 함께 방문하는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동물 먹이주기는 베어트리파크의 대표적인 체험 프로그램으로 100여 마리의 반달곰과 불곰, 수백여 마리의 비단잉어에게 먹이주기 체험을 할 수 있다.
먹이 주변으로 모여드는 비단잉어떼와 곰들의 애교 부리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화분과 쿠키 나눔’ 이벤트는 매일 각 100개씩 준비하여 입장 순으로 상품을 제공한다.
가을을 대표하는 꽃 국화 화분과 베어트리파크에서 구운 곰돌이 모양의 호박쿠키를 나누어준다.
베어트리파크에서는 직접 재배한 대형호박과 팜파스그라스, 예쁘게 물이 든 관엽식물 크로톤 등을 전시해 이른 명절에도 초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도 색깔 옷을 입기 시작한 분재원의 단풍분재와 정원의 국화 등이 가을의 분위기를 더해주고 있다.
추석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가까운 곳에서 가을 정취를 느끼며 즐거운 이벤트에 참여해 보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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