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세종경력개발센터(센터장 이관우)가 8월 30일, 9월 6일 이틀에 걸쳐 ‘JOB토크ON’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JOB토크ON’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수업과 취업준비로 지친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소통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유롭게 자신의 고민을 이야기하거나 질문하는 시간 제공 ▲실시간으로 전문가의 의견을 듣고 공감하는 시간 제공 ▲ 전문가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하는 진로상담 해결책 제시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토크쇼 이후에 진로, 취업 상담이 꼭 필요한 학생들에게 심도 있는 상담 기회를 한 번 더 신청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일반적인 특강 프로그램과 차별성을 두었다.

이나현 컨설턴트는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다면 학교생활의 다양한 고민이나 진로에 대한 고민들을 털어놓을 수 있을뿐더러, 진로·취업과 관련하여 서로 이해하고 위로할 수 있는 힐링의 자리가 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고려대학교 세종경력개발센터는 앞으로도 양질의 진로 취업 프로그램을 개발해 본교 재학생들의 진로 취업 고민을 해결하고 구체적으로 직무 방향을 설정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문지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