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교육청, 11년째 헌혈의 날 운영
세종시교육청, 11년째 헌혈의 날 운영
  • 문지은 기자
  • 승인 2022.08.11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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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헌혈 수급 어려워, 이웃사랑 생명나눔 실천
세종시교육청은 11년 연속 매년 수차례 헌혈의 날 행사를 진행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세종시교육청은 11년 연속 매년 수차례 헌혈의 날 행사를 진행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사진은 세종시교육청 직원이 헌혈하고 있는 모습)

세종시교육청은 10일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과 함께 이웃 사랑과 생명 나눔 실천을 위해 ‘2022년 제2회 사랑 나눔 헌혈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여름철은 코로나19 재유행과 휴가 등의 계절적인 요인이 겹쳐 혈액 수급이 더욱 어려운 시기이다.

이에 세종시교육청은 안정적인 혈액 수급을 위한 범국민적 헌혈 운동에 동참하기 위해 헌혈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헌혈 행사는 세종시교육청 주차장에서 오전 10시부터 본청, 직속기관, 각급 학교 등 희망자 4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가운데 실시됐다.

헌혈은 체온 측정,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의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하며 시차를 두고 이뤄졌다.

최교진 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은 개청 이후 11년째 헌혈이 크게 감소하는 동·하절기에 사랑 나눔 헌혈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웃 사랑과 생명 나눔 행사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더욱 장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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