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작 진상규명 충청권 당원보고 대회 연다
공작 진상규명 충청권 당원보고 대회 연다
  • 김중규 기자
  • 승인 2013.07.12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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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후 민주당 세종시당, 충청권 4개 시도당 공동으로 개최

민주당 세종시당을 비롯한 충청권 4개 시도당은 오는 14일 오후 2시20분부터 세종시 홍익대 국제연수원 국제회의실에서 ‘정치공작 진상규명 및 국정원 개혁 촉구를 위한 충청권 당원보고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당원보고대회에서 김한길 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 4개 시․도당 위원장, 당원 등이 참석해 국정원의 대선개입을 규탄하고 진상규명 및 책임자 처벌, 국정원 개혁을 촉구할 예정이다. 

또, 보고대회에서는 세종시당, 대전시당, 충북도당, 충남도당 등 충청권 4개시․도당 당원들은 박근혜 정부에 의해 시도되고 있는 과학벨트 백지화에 대한 충청권 민주당원들의 규탄의 목소리와 함께 원안사수의 확고한 결의를 다질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세종시 정상건설을 약속하고도 세종시 백지화를 시도한 이명박 정부보다 현저하게 적은 예산을 편성한 박근혜 정부를 규탄하고 세종시 정상건설을 위해 세종시 설치법 개정안 국회통과와 국회분원 설치를 촉구할 계획이다. 세종시당은 이춘희 시당위원장을 비롯해 이해찬 국회의원등 당원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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