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교육중심지 충청권 교육발전에 힘 모을 터"
"대한민국 교육중심지 충청권 교육발전에 힘 모을 터"
  • 문지은 기자
  • 승인 2022.07.25 17: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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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충청권 교육감 정책협의회 25일 개최
충청권 교육공동체, 고교 학교혁신 한마당 등 협의
25일, 호텔 오노마에서 최교진 세종교육감, 설동호 대전교육감, 김지철 충남교육감, 윤건영 충북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충청권 교육감 정책협의회가 열리고 있다.
25일 대전에 있는 호텔 오노마에서 최교진 세종교육감, 설동호 대전교육감, 김지철 충남교육감, 윤건영 충북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충청권 교육감 정책협의회가 열리고 있다.

세종시교육청은 25일 대전에 있는 호텔 오노마에서 충청권 4개 교육청(대전‧세종‧충북‧충남) 교육감 정책협의회이 열렸다고 밝혔다.

7월 1일 취임 이후 처음 열린 이번 충청권교육감정책협의회에는 최교진 세종시교육감,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김지철 충남도교육감, 윤건영 충북도교육감이 한 자리에 모였다.

세종시교육청에 따르면 대전시교육청이 주관한 이날 협의회는 그 동안 충청권 교육청이 공동으로 진행했던 혁신교육 관련 공동사업의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사업 방향을 협의했다.

먼저 지난 5월에 한 충청권 혁신학교 교사 공동워크숍 결과 도출된 혁신학교의 우수 사례가 일반 학교로 확산될 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충청권 교육청 학습공동체와 고등학교 학교 혁신 한마당(8월 11일, 공주대학교 옥룡캠퍼스에서 개최 예정)이 내실있게 운영될 수 있는 방안을 협의했다.

아울러 7월 1일부터 새롭게 시작하는 충청권교육감정책협의회 회장으로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이 추대됐다.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은 “충청권 교육감 정책협의회는 대한민국 교육중심지 충청권 구현을 위한 기구”라며 “과거 혁신교육에 중점을 두었던 협력의 영역을 확장해 충청권 교육발전과 교육공동체 성장을 위한 다양한 공동 정책을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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