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호 시장, 취임 후 첫 승진인사 단행
최민호 시장, 취임 후 첫 승진인사 단행
  • 김중규 기자
  • 승인 2022.07.22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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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능력, 서열 중시한 무난한 인사...조직 안정에 방점
세종시청 표지석

최민호 세종시장이 취임이후 업무능력과 서열을 중시한 첫 인사를 단행했다.

공직사회 일각에서 우려했던 깜짝 발탁인사는 없어 취임 초 조직의 안정과 기존 서열을 중시하는 최시장의 의중이 반영된 인사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세종시는 22일 인사위원회를 열고 하반기 승진자를 확정하고 내부 정보망에 공고를 했다.

이번 심사에서는 서기관 5명, 사무관 10명 등 모두 15명이 승진 대상자로 결정했으며 서기관 5명 가운데 4명이 행정직렬로 모두 근무 평가 순으로 승진을 확정했다.

행정직에서 승진 대상자는 이진승 문화체육관광국 문화예술계장, 오진규 운영지원과 서무계장, 양성필 대변인실 보도지원담당, 진정옥 자치분권국 행정계장 등 4명이다.

나머지 1명은 건설교통국 박길복 사무관으로 공업직렬이다.

보직은 추후 주어질 예정이며 인사는 8월 1일자로 단행될 것으로 보인다.

사무관 승진은 행정 7명, 사회복지, 농업, 시설토목 각 1명 등 모두 10명이다.

명단은 최양수(운영지원과), 강희용(회계과), 허원정(교육지원과) 전연수(경제정책과), 한은환(건축과), 한재일(자원순환과), 강진희(감사위원회), 허인강(여성가족과), 라용석(농업정책과), 김종복(상하수도과)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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