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문화연구회(회장 이은원)는 대전동구문화원 2층 전시실에서 15일부터 21일까지 제4회 중국문화연구회 사진전을 개최한다.

중국은 고대로부터 우리나라와 이웃한 나라로 21세기에 들어서 세계의 중심축으로 부상하여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다. 이에  따라 중국의 전통문화를 이해할 목적으로 2014년부터 중국답사여행을 시작했고 2016년에 중국문화연구회가 설립되어 매년 2회 중국의 유적지를 답사했다.

 그 결과물을 가지고 2017년부터 2019년까지 매년 사진전을 가졌으나  2020년 세계를 혼란에 빠뜨린 코로나19로 인하여 부득이 중국답사와 사진전이 중단됐다.

중국문화연구회 회원들은 거리두기가 많이 완화되면서 추억의 사진들을 선정해 4회 사진전을 갖기로 했다.  중국문화연구회는 현재 회원이 1백 여명으로 중국 답사 및 국내 답사, 뮤지컬 영화 등 문화탐방도 실시하고 있다. 

이은원 회장은 "전시회를 개최하기까지 지도해주신 정인수, 김용완 두 교수님과  동구문화원 등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신도성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