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시민사회단체 등 최민호 후보 지지선언 잇달아
세종시 시민사회단체 등 최민호 후보 지지선언 잇달아
  • 한오희 기자
  • 승인 2022.05.23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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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하루동안 시민단체, 청년 등 3개 단체 지지에 동참 의사 밝혀
22일 하루동안 세종시 관내 3개 단체가 최민호 국민의힘 세종시장 후보 지지선언을 하는 등 잇달으고 있다. 

최민호 국민의힘 세종시장 후보 지지선언이 잇달으고 있다.

지난 22일 하루동안 세종시내 30여 개 시민사회단체(NGO) 소속 1004명이 지지를 선언한데 이어 이날 하루동안 청년, 시민경찰연합회 등 3개 단체가 최후보 사무실을 방문하고 시장후보로 최민호 후보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민사회단체는 지지선언문을 통해 “시민들의 욕구를 결집해 의견 수렴 후 정책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민주주의 발전을 위한 기반”이라며 “하지만 지난 8년간 세종시는 공정과 상식이라는 기본적인 절차의 정의가 무너졌다”고 강조했다.

특히, 시민사회단체 대표들은 “세종시의 현안을 효과적으로 해결하는 행정수도 세종을 만들어 가는데 가장 적합한 인물이 최민호 후보”라며 “최민호 후보를 선택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최 후보는 “시민사회단체의 지지에 감사드린다”면서 “여러분들이 주장하는 세종시를 미래전략 중심도시로 육성하고 메가시티 세종시 구현을 위한 균형발전과 상생 협력을 통한 행정수도 완성과 국토의 중심도시로 성장시키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세종시 시민경찰 연합회 소속 시민 100인, 역시 최후보 사무실을 찾아 뜻을 함께 하는데 동참하기로 했다.

시민경찰연합회 김범수 회장은 “시민경찰은 순수 자원봉사 단체로 교통, 방범등에서 시민안전을 위해 봉사하는 사람들로 새 바람의 주인공인 최민호 후보를 지지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 세종시 청년 50여 명도 국민의힘 세종시당 필승전략위원회 이진희 청년위원장 사회로 지지선언식을 가졌다.

이들은 지지선언을 통해 “지금까지 8년간 이춘희 후보를 눈에만 보이는 청년정책을 만들어 보여주기식 정책에만 급급했다”며 “통과 의례상의 정책으로 세종시 청년들의 마음을 현혹했다”고 비판했다.

이에 최 후보는 “청년의 고민을 누구보다 더 잘 알고 있다”며 “당선되면 청년 일자리 창출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지선언 단체 30개 명단은 다음과 같다.

세종시민포럼, 집현전회의, 세종시지하철직선화추진위원회, 자유민주시민연합, 프라미스코리아, 세종사랑나라사랑, 부방대, 조치원기독교연합회, 세종시기독교연합회, 새종시교회총연합회, 새시대새물결세종지부, (사)나눔과기쁨, 자유시민포럼세종지회, 세종시의정회, 호수지킴이, 정책거너번스네트워크, 충대세포럼, 석가헌, 세종ESG연구회, 세종미래전략포럼, 세종정치아카데미, 세종금빛봉사단, 친구의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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