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의원 제7선거구(도담동 갑) 더불어민주당 박정선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13일 오후 3시 30분 도담동 싱싱장터 맞은편 카림에비뉴 1층에서 열렸다.

개소식에는 민주당 세종시당 위원장인 강준현 국회의원(세종시을), 홍성국 국회의원(세종시갑), 이춘희 세종시장 후보를 비롯한 세종시 더불어민주당 시의회 의원 후보들이 대거 참석해 필승을 다짐하며 원팀임을 확인했다.

강준현 위원장은 “항상 밝은 모습으로 당 행사를 챙겨오던 박 후보가 당선되면 시민들과의 소통을 원활히 하며 그 동안의 다양한 활동의 경험으로 어떤 시의원보다 일을 잘 해낼 수 있을 것”이라며 “박정선 후보는 경선을 거친 정선된 후보로 더불어민주당의 젊은 인재”라고 소개했다.

홍성국 국회의원은 “중앙당과 세종시당을 오가며 무슨 일이든 열심히 해 온 박 후보는 지역사회를 위해서 시민에게 봉사할 시의원 적임자”라며 박정선 후보를 설명했다.

이춘희 세종시장 후보와 홍성욱 고문 등 내외빈의 축사가 이어지며 박정선 후보의 사무실 개소식의 분위기는 한껏 고조됐다.

박정선 후보는 “아이를 키우며 학부모활동을 하고 협동조합을 이끌며 다양한 경험을 하면서 정치경험을 쌓아 두 번째 도전에서 경선을 거쳐 더불어민주당의 정선된 후보가 됐다”며 “저의 능력은 20%밖에 되지 않지만 여기 참석해주신 국회의원, 시장 후보, 시의원 후보 및 학부모들의 도움을 받아 도담동을 살기 좋게 만드는 시의원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박 후보는 전주성심여고를 졸업하고 이화여대 공공정책대학원에서 공공정책학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앤서니협동조합 이사장과 더불어민주당 사회적경제위원장 및 도담어진동 당원협의회장을 맡고 있다.

문지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