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는 21일 ‘클래스룸 세모Classroom SEMO(Student Engaged MOdular)’ 개관 행사를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Classroom SEMO는 재학생의 창의적인 학습과 문화생활을 지원하는 최첨단 하이브리드 강의실이다.
이 행사는 재학생의 창의적인 학습과 문화생활을 지원하는 최첨단 하이브리드 강의실인 Classroom SEMO의 개관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는 것.
개관식에는 정진택 고려대학교 총장, 김영 세종부총장, 진서훈 기획처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Classroom SEMO 공간 네이밍 1호 기부자인 정진택 총장의 고귀한 뜻과 정성을 기리기 위해 ‘정진택 창의LAB’ 현판식도 함께 진행됐다.
세종캠퍼스는 일찍이 ‘Teaching에서 ‘Coaching’으로 변화하는 교육혁신을 추구해왔다. 교육혁신을 위해 학생들에게 최적의 교육환경을 제공하고, 차별화된 미래 교육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Classroom SEMO가 조성된 것이다.
Classroom SEMO의 개관으로 ▲SEMO Class 수업의 효과적 지원, ▲PBL 및 리빙랩 교과목 수업 운영 확대, ▲3D 프린터 이용 교육 확대 ▲지역 수요에 부합하는 세미나 및 교육 프로그램 운영 ▲지역기관 협업을 통한 지역협력 프로그램 개발 및 추진 등을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진택 총장은 “세종캠퍼스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희망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공간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클래스룸 세모가 고려대학교의 대표적인 창의, 문화 융합공간으로 자리 잡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